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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으로 양친을 잃고 고모 집에서 자랐던 11살 페렉의 자전적 이야기를 30년 후 회상한다. 페렉이 참여한 영화 중 유일하게 페렉이 단독 연출한 작품으로 1965년에 쓰고, 사후에 출판된 동명의 텍스트를 기초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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