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약, 섹스에 둘러싸인 락앤롤 라이프를 추구하던 락커 "애런"은 어느 날 후두암 판정을 받게 된다. 노래를 포기할 수는 없어 종양 제거 수술을 거부한다. 건강은 점점 악화 되어가고 애런의 밴드인 "언디파인드"는 평론가에게 악평을 들으며 밴드 활동도 뜻하지 않게 흘러가며 삶에 좌절을 느끼게 되는데... 애런의 여자친구 로라와 밴드 멤버들은 애런이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애런은 암을 통하여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