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세계에서는 있을 곳이 없다고 느끼는 여고생 코하루. 항상 외톨이인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 어느 날, 코하루는 하교길에 들른 신기한 골동품 가게에서 "총" 프라모델과 "앨리스"라는 이름의 인형을 구입한다. 열중해서 조립 한 그날 밤, 눈을 떠보니 패러렐 월드에 소환되어 있었다. 거기는 전장이 된 무인 학교. 옆에는 코하루가 조립한 앨리스가 마치 인간처럼 말하며 프라모델의 총을 안겨준 전투의 시작을 말한다. 그 이름도 "걸 건 파이트". 그렇게 걸 건 파이트에 참가하게 된 12명의 소녀들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