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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체납자 방필규 일가에 의해 청년 일자리 직원 안창호는 혼수상태를 맞이하고, 세금징수국 2과 강과장은 서원시청을 떠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백성일(마동석)은 양정도(서인국)를 찾아가 방필규의 체납 세금 500억을 반드시 받아내자고 다시 한 번 제안을 하게 되고, 사기 칠 틈이 보이지 않는 방필규 대신 그의 아들이 운영하는 다단계 회사와 딸이 수집하는 골동품에 접근을 하는데...
계속 시청하려면 계정을 만들어야합니다.